주요뉴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더 많은 도민 혜택 위한 현실적인 입법활동 추진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더 많은 도민 혜택 위한 현실적인 입법활동 추진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가 현실적이고 세심한 입법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농어업 애로사항과 관광 산업 발전 등 농어업인 생활 향상 전반에 대한 적극적 조례 제정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창욱 의원(봉화)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경상북도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는 재해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을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기존 피해복구 지원 사업 등에 더해 농가에 대한 더욱 두터운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10년간(2013년~2022년) 자연재해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지난해에는 냉해, 우박, 호우, 태풍에 따른 피해로 31,787ha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복구 지원 예산으로 도비 168억 원을 비롯한 총 1,233억 원을 집행했다. 하지만,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냉해, 집중호우, 우박 등의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고, 피해를 입은 저품위 농산물은 긴급한 처리를 통해 피해규모를 조금이나마 줄여야 하지만, 영세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유통하기 어려워 다수가 폐기되고 있어서 피해 규모는 점점 커지는 데 반해 재해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은 아직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에서는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4개팀으로 구성 운영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재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및 복구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조례로 더욱 촘촘한 재해피해농가 지원계획 수립과 시행을 기대하고 있다. 최덕규 의원(경주2)이 대표 발의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24년 8월 준공 예정인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의 확장 준공」에 앞서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국제 크루즈 모항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연관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포항 영일만항의 국제여객터미널 확장 준공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매년 4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경주시와 매년 수천만명이 찾는 일본 최대의 관광지인 교토시를 뱃길로 연결하는 「한·일 천년고도 경주~교토간 뱃길연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한해 수천만 명의 관광객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영일만항 크루즈 유치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크루즈 용선비 지원과 크루즈 임시터미널 조성 등 국제크루즈 모항 유치를 통해 경북도의 내륙 관광명소와 크루즈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들을 새롭게 유치할 수 있어 경북도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저출생극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道가 추진중인 ‘미혼남녀 만남 주선 패키지 사업’과 연계하여 5박 6일 일정으로 ‘크루즈 해양관광’을 제공할 계획으로 도내 다른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노성환 의원(고령)이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가업승계 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는 기존에 농업인과 어업인으로 분리되어 있던 유사 조례를 통합하여 전부개정하고, 「경상북도 가업승계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했다. 또한, 청년연령기준 상향 및 정년연장 등의 사회적 추세를 반영하여, 기존 만 50세로 제한되어 있던 가업승계농어업인에 대한 연령기준을 삭제하였다. 기존 경북도 조례는 가업승계농어업인 기준을 만50세 이하로 제한하고 있고, 경북도의 승계농어업인 지원사업 대상기준도‘만 50세 미만으로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 규정하고 있어서, 그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대략 45세에는 농어업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승계농어업인 지원사업에서 중장년층이 배제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었다. 한편, 2022년 기준 농업경영주 평균연령은 68세이며, 귀농인 평균연령도 55세에 달했으며 65세 이상 농가 비율도 47%에 달할 정도이다. 또한 평생직장의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고용안정성이 낮아짐에 따라, 중장년층의 귀농귀어가 잇따르고 있으며, 은퇴이후에도 가업을 승계해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연령제한 규정을 정비한 이번 조례의 취지대로 농어촌 인구 유입 요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제12대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우리 농어업인에게 꼭 필요한 의정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농수산위원장으로서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문경시,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문경시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5월 20일 시청 1층 종합민원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 ‧ 폭행, 목적이 정당하지 아니한 반복 민원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실시,‘112 안심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에 인계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6월 말까지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시는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해 비상벨,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녹음 전화 및 보호조치 음성안내, 웨어러블 캠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문가 심리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일선 민원 공무원이 안전한 업무 환경에서 직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민원 공무원 보호를 강화하고, 나아가 시민과 상호 존중하는 민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천군,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청년과 문화를 잇다!
예천군,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청년과 문화를 잇다!
예천군은 ‘2024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발레, 국악, 전시 등 청년들의 문화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공연과 전시 예매에 최대 15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실연의 기회를 넓혀 문화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05년생(민법상 19세)으로, 군은 135명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신청자 거주지 및 나이 확인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포인트 10만 원은 발급 즉시 지급되며, 5만 원은 상반기 중 지급될 예정이다.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시 소멸된다. 최초 발급한 예매처 한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발급 후 예매처 변경은 불가능하다. 사용처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고, 발급처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문화체육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대도시와 달리 비교적 문화적 낙후지역에 거주하는 관내 청년들에게 문화소비 지원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접근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제1차 정례회 및 학생자치역량강화연수(외 1건)
2024학년도 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제1차 정례회 및 학생자치역량강화연수(외 1건)
*2024학년도 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제1차 정례회 및 학생자치역량강화연수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5월 17(금)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55명을 대상으로『2024 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제1차 정례회 및 학생자치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학교급별 대표 후보자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이끌어가고자 하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설을 하였으며 학생 주도의 회의․자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학생 대표 1명(고등학생)과 부대표 2명(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의 학교급별 대표 학생을 선출하였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 4C와 리더가 갖추어야 할 능력이 무엇인지,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리더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면서 마음을 열어가는 연수도 같이 진행되었다. 박은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타인의 공약에 귀와 눈과 마음으로 공감하면서 경청하는 자세가 보기 좋았으며 더불어 긍정적인 생각과 삶의 주인공으로서 비판적 사고력 및 소통 능력을 갖춘 능동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또 상주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이 개인의 삶에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는 미래의 지역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감나무 카페! 지역사회 보호작업장과 음악으로 콜라보! ” 꿈나무 보호작업장 「꿈꾸는 음악 대장간」 공연 개최 상희학교(교장 김주남) 감나무 까페는 5월 20일(월)에 상주시 내서면 소재 꿈나무 보호작업장(국장 김주봉)의 의뢰에 따라 「꿈꾸는 음악 대장간」 오프닝 공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2024년 국립특수교육원과 상주시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도시 운영에 따른 장애인평생학습지원 공모 사업 일환으로, 꿈마을 보호작업장이 시설 이용 장애인들에게 악기와 음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해 주고 음악을 통하여 사회적 관계기술을 함양해 주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시설 이용자 30명외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 상희학교 교직원 등 약 70여 명이 모여 진행되었다. 또한 상주 소재 <스트링 앙상블>팀이 함께 하여 현악기 소개 및 고향의 봄외 다양한 곡을 연주하였고, 인근 상주 중앙초 어린이 중창단이 함께 출연하여 더욱 즐겁고 유쾌한 공연을 보여주었다. 상주 평생학습지원센터와 상희학교 감나무 카페, 중앙초등학교, 지역사회 보호작업장 등 유관기관이 함께 음악을 통하여 콜라보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상희학교 감나무 카페는 지역사회와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공간 나눔을 통하여 함께 하였다. 본 공연에 함께한 발달장애인 한 분은 “종이 대장간인 우리 꿈마을 직원들이 예쁜 카페에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박수도 치고 맛있는 음료도 먹으며 즐겁게 놀다 갈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라고 오늘 행사가 매우 유익하였다는 소감을 나누어 주었다.

인기기사

1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더 많은 도민 혜택 위한 현실적인 입법활동 추진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더 많은 도민 혜택 위한 현실적인 입법활동 추진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가 현실적이고 세심한 입법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농어업 애로사항과 관광 산업 발전 등 농어업인 생활 향상 전반에 대한 적극적 조례 제정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창욱 의원(봉화)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경상북도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는 재해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을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기존 피해복구 지원 사업 등에 더해 농가에 대한 더욱 두터운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10년간(2013년~2022년) 자연재해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지난해에는 냉해, 우박, 호우, 태풍에 따른 피해로 31,787ha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복구 지원 예산으로 도비 168억 원을 비롯한 총 1,233억 원을 집행했다. 하지만,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냉해, 집중호우, 우박 등의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고, 피해를 입은 저품위 농산물은 긴급한 처리를 통해 피해규모를 조금이나마 줄여야 하지만, 영세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유통하기 어려워 다수가 폐기되고 있어서 피해 규모는 점점 커지는 데 반해 재해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은 아직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에서는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4개팀으로 구성 운영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재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및 복구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조례로 더욱 촘촘한 재해피해농가 지원계획 수립과 시행을 기대하고 있다. 최덕규 의원(경주2)이 대표 발의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24년 8월 준공 예정인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의 확장 준공」에 앞서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국제 크루즈 모항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연관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포항 영일만항의 국제여객터미널 확장 준공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매년 4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경주시와 매년 수천만명이 찾는 일본 최대의 관광지인 교토시를 뱃길로 연결하는 「한·일 천년고도 경주~교토간 뱃길연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한해 수천만 명의 관광객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영일만항 크루즈 유치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크루즈 용선비 지원과 크루즈 임시터미널 조성 등 국제크루즈 모항 유치를 통해 경북도의 내륙 관광명소와 크루즈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들을 새롭게 유치할 수 있어 경북도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저출생극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道가 추진중인 ‘미혼남녀 만남 주선 패키지 사업’과 연계하여 5박 6일 일정으로 ‘크루즈 해양관광’을 제공할 계획으로 도내 다른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노성환 의원(고령)이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가업승계 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는 기존에 농업인과 어업인으로 분리되어 있던 유사 조례를 통합하여 전부개정하고, 「경상북도 가업승계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했다. 또한, 청년연령기준 상향 및 정년연장 등의 사회적 추세를 반영하여, 기존 만 50세로 제한되어 있던 가업승계농어업인에 대한 연령기준을 삭제하였다. 기존 경북도 조례는 가업승계농어업인 기준을 만50세 이하로 제한하고 있고, 경북도의 승계농어업인 지원사업 대상기준도‘만 50세 미만으로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 규정하고 있어서, 그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대략 45세에는 농어업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승계농어업인 지원사업에서 중장년층이 배제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었다. 한편, 2022년 기준 농업경영주 평균연령은 68세이며, 귀농인 평균연령도 55세에 달했으며 65세 이상 농가 비율도 47%에 달할 정도이다. 또한 평생직장의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고용안정성이 낮아짐에 따라, 중장년층의 귀농귀어가 잇따르고 있으며, 은퇴이후에도 가업을 승계해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연령제한 규정을 정비한 이번 조례의 취지대로 농어촌 인구 유입 요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제12대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우리 농어업인에게 꼭 필요한 의정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농수산위원장으로서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
문경시,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문경시,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문경시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5월 20일 시청 1층 종합민원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 ‧ 폭행, 목적이 정당하지 아니한 반복 민원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실시,‘112 안심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에 인계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6월 말까지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시는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해 비상벨,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녹음 전화 및 보호조치 음성안내, 웨어러블 캠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문가 심리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일선 민원 공무원이 안전한 업무 환경에서 직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민원 공무원 보호를 강화하고, 나아가 시민과 상호 존중하는 민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3
예천군,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청년과 문화를 잇다!
예천군,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청년과 문화를 잇다!
예천군은 ‘2024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발레, 국악, 전시 등 청년들의 문화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공연과 전시 예매에 최대 15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실연의 기회를 넓혀 문화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05년생(민법상 19세)으로, 군은 135명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신청자 거주지 및 나이 확인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포인트 10만 원은 발급 즉시 지급되며, 5만 원은 상반기 중 지급될 예정이다.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시 소멸된다. 최초 발급한 예매처 한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발급 후 예매처 변경은 불가능하다. 사용처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고, 발급처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문화체육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대도시와 달리 비교적 문화적 낙후지역에 거주하는 관내 청년들에게 문화소비 지원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접근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4
2024학년도 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제1차 정례회 및 학생자치역량강화연수(외 1건)
2024학년도 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제1차 정례회 및 학생자치역량강화연수(외 1건)
*2024학년도 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제1차 정례회 및 학생자치역량강화연수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5월 17(금)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55명을 대상으로『2024 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제1차 정례회 및 학생자치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학교급별 대표 후보자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이끌어가고자 하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설을 하였으며 학생 주도의 회의․자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학생 대표 1명(고등학생)과 부대표 2명(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의 학교급별 대표 학생을 선출하였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 4C와 리더가 갖추어야 할 능력이 무엇인지,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리더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면서 마음을 열어가는 연수도 같이 진행되었다. 박은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타인의 공약에 귀와 눈과 마음으로 공감하면서 경청하는 자세가 보기 좋았으며 더불어 긍정적인 생각과 삶의 주인공으로서 비판적 사고력 및 소통 능력을 갖춘 능동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또 상주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이 개인의 삶에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는 미래의 지역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감나무 카페! 지역사회 보호작업장과 음악으로 콜라보! ” 꿈나무 보호작업장 「꿈꾸는 음악 대장간」 공연 개최 상희학교(교장 김주남) 감나무 까페는 5월 20일(월)에 상주시 내서면 소재 꿈나무 보호작업장(국장 김주봉)의 의뢰에 따라 「꿈꾸는 음악 대장간」 오프닝 공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2024년 국립특수교육원과 상주시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도시 운영에 따른 장애인평생학습지원 공모 사업 일환으로, 꿈마을 보호작업장이 시설 이용 장애인들에게 악기와 음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해 주고 음악을 통하여 사회적 관계기술을 함양해 주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시설 이용자 30명외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 상희학교 교직원 등 약 70여 명이 모여 진행되었다. 또한 상주 소재 <스트링 앙상블>팀이 함께 하여 현악기 소개 및 고향의 봄외 다양한 곡을 연주하였고, 인근 상주 중앙초 어린이 중창단이 함께 출연하여 더욱 즐겁고 유쾌한 공연을 보여주었다. 상주 평생학습지원센터와 상희학교 감나무 카페, 중앙초등학교, 지역사회 보호작업장 등 유관기관이 함께 음악을 통하여 콜라보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상희학교 감나무 카페는 지역사회와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공간 나눔을 통하여 함께 하였다. 본 공연에 함께한 발달장애인 한 분은 “종이 대장간인 우리 꿈마을 직원들이 예쁜 카페에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박수도 치고 맛있는 음료도 먹으며 즐겁게 놀다 갈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라고 오늘 행사가 매우 유익하였다는 소감을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