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칼럼]중진 국회의원들, 지역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칼럼]청년을 위한 나라는 언제쯤? {칼럼}지역 축제 [칼럼]유권자의 냉철한 판단이 절실한 4월10일 총선 [기고문]전국에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전자출결 불만 높아 [칼럼]국회의원들의 특권, 권리만있고 의무는 실종
실시간 오피니언기사 [기고문]5월 가정의 달 노인 인권을 말하다2023/05/26 철학박사 이재법 인권이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권리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자유를 누릴 권리를 말한다. ‘노인인권’은 노인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당연한 권리로써 노인이 존엄과 가치를 유지하고 인간다운 삶 유지하기 위해 가져야 할 당연한 권리로 정의한다. 국가인권 인권위원회는 노인의 주거권, 건강권, 사회복지권 세가지 권리보장을 노인인권증진의 목표로 규정하고 있으며 미국의 노인현장에서는 노인의 권리를 9개 항목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 노인이 인간으... [칼럼]공직자와 청백리의 함수2023/05/23 보도국장 안태호 옛 속담에 ‘봄 돈 칠 푼은 하늘이 안다‘(농촌에서는 봄에 돈이 매우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는 힘든 5월을 보내고 있는 요즘 국회의원의 코인 투기 관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각종 투자 정보 접근에 우월적 지위를 가진 공직자의 재산 신고 투명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수백억대의 부정재산을 갖고 높은 자리에 있는 공직자들,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잔치라도 베풀어 주는 따뜻한 인정을 보여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국... [기자수첩]농촌 빈집 절반으로 감축 한다2023/05/22 김성국 기자 정부발표에 따르면 2027년까지 농촌 빈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6만6천여동의 전국에 산재해 있는 빈집을 절반 수준인 3만3천여동으로 줄여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빈집정비 활성화 대책으로 농촌에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안정 등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중장기 계획이 없었다는 점에 착안 5년 단위로 ... [기자수첩]양봉산업의 문제점2023/05/10 이상덕 기자 최근 기후변화가 농작물뿐만 아니라 모든 식물 생태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꿀 생산에도 당장 타격이 크다. 국내 양봉산업의 규모는 전체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지만 농작물 결실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은 지대하다. 2019년부터 국내 꿀 생산이 갑작스럽게 흉작을 기록하였고, 꿀 생산량이 줄다보니 양봉농가 소득은 줄고 자연스럽게 꿀의 수입량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집단폐사나 이상기후 현상이 한 두 해로 끝난... [칼럼]취학 전 영·유아 바람직한 부모역할2023/05/09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겸임교수 철학박사 이재법 세상에 자식이 태어나면서 아빠, 엄마라는 호칭을 얻게 된다. 자녀가 태어나기 전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한 충분한 준비와 계획이 되었는지,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교육을 받고, 부모의 노력이 뒷받침될 때 소중한 자녀는 이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부모의 역할은 무엇보다 일관성 있는 태도가 자녀의 옳고 그름에 대한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부모의 기분에 따라 허용과 통제가 달라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아기는 태어나... [칼럼]어린이날 등 기념일, 일과성 탈피해야2023/05/04 신록의 달 5월은 참 아름다운 계절이다. 장미꽃이 피고, 아카시아 꽃이 피어 꽃향기 그윽한 달이다. 이처럼 좋은 달에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 날'을 5월1일로 정한 것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 여겨진다. 특히 어린이들의 마음은 5월의 하늘처럼 맑고 깨끗하고, 푸르며 꿈과 희망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5월은 어린이날만 있는 것이 아니다, ▶5일은 어린이 날' ▶8일은 '어버이 날 ▶15일은 '스승의 날 ▶19일은 '성년의 날 등 효(孝)와 예(禮)의 날로 제정된 기념일이 많아 그래서 5월을 '가정의 달' 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1일은 법의 날과 근로자의 날 ▷18일은 5.18민주화 기념일 ▷19일은 발명의 날 ▷25... [칼럼]시급한 농촌 노인을 위한 복지정책2023/04/25 지금 우리나라 대부분의 농촌의 경우 중소도시나 읍면 소재지까지는 그런대로 젊은 사람들이 있지만 농촌마을로 들어가면 그야말로 노인들만이 가구 구성원을 이루고 있는 등 노인사회나 다름없다. 노인인구의 증가추세가 전국적으로 가속화되면서 이미 고령화 사회를 넘어섰고, 우리 상주도 인구의 17.4%인 2만1천여명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밝혀져 멀지 않아 노인인구가 20%대에 이를 전망이다. 농촌노인들은 도시가구와 달리 자식들을 도시로 내보내고 고향 농토를 지키는 분들이며 도시생활에 매력도 없고 핵가족화가 보편화되어 굳이 자식들과 같이 살지 않겠다는 뜻을 가진 분들이다. 그러다보니 노부부가 고향 집을 지키는 형국이 되고 독거노인들마저 농촌을 ... [칼럼]요양보호사 구인난 심각 수준2023/04/24 요양보호사는 보건복지에서 발간한 요양보호사 양성 표준교재를 통해 160시간의 이론 실기 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80시간의 현장실습을 실시하면 수료기준을 충족하고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에 응시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현장실습을 치매 교육 80시간을 대체실습으로 인터넷강의 수강후 시험에 80점 이상을 받아야 수료가 된다. 코로나 상황으로 현장실습을 할 수 없어 요양시설이나 주야간 보호, 방문요양기관의 현장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취업에 대한 두려움으로 취업을 꺼리는 것으로 판단된다. 요양보호사 직종은 국비 지원을 통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취업률이 전국 국비 훈련기관 평균 취업률을 미치지 않고... [칼럼]상주, 속리산 문장대 케이블카 사업 시동2023/04/12 상주 속리산 문장대에도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오래전부터 있었다. 문장대 등산의 시발점인 상주시 화북면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남녀노소 누구든 문장대를 올라갈 수 있는 이동 수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경관이 수려한 문장대에는 수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몰리고 있으나 대부분 충북 보은 쪽인 법주사 방면에서 올라오고 있는 게 현실이다. 법주사가 널리 알려져 있고 속리산 역시 충북 보은의 산으로 인식돼 있기 때문이다. 또 그동안 법주사 방면이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점도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문장대는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33에 있는 상주 땅이다. 상주시의 관광지를 상주에서는 활용하지 못하고 보... [기고문]봄철 산불 화재, 안전하게 예방하자2023/03/28 봄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이 있다.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는 특히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산불 및 대형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상주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봄철 화재 예방대책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산림 화재 방지 선제적 화재 예방대책 △축제 및 행사장 맞춤 예방대책 전개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 등이 있다. 산불 화재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긴다. 산림자원 훼손만이 아닌 피해 복구에만 30년에서 100년의 기간이 필요하다. ... [칼럼]사라진 '사랑의 매'2023/02/21 보도국장 안태호 가정과 학교에서 "매 교육"이 사라졌다. 우리나라 교육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인 '사랑의 매' 이는 학생이 교사 눈에 잘 못된 행동을 보이면 훈육이라는 차원에서 체벌을 가하는 것이다. 과거의 우리 선조들 또한 체벌을 아끼지 않았단 것을 속담을 통해 알 수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예쁜 자식 매로 키운다, 고운 자식 매로 키운다"등과 같은 말이 있다. 교사는 교단에 서서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가르침이 유지되는 장소는 교단에 국한되지 않고 ...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