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칼럼]중진 국회의원들, 지역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칼럼]청년을 위한 나라는 언제쯤? {칼럼}지역 축제 [칼럼]유권자의 냉철한 판단이 절실한 4월10일 총선 [기고문]전국에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전자출결 불만 높아 [칼럼]국회의원들의 특권, 권리만있고 의무는 실종
실시간 오피니언기사 [기고문]“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상북도의회”2024/01/09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월 4일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필자가 의장으로 있는 경북도의회는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하고 지난 1년간 청렴한 경북도의회를 만들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자랑스럽기 그지 없다. 예로부터 오늘날까지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덕목은 끊임 없이 요구되어 왔다. 사회와 국가가 발전함에 따라 이권에 따른 이익의 양상도 다양해지고 부패의 정도도 같이 늘어났다. 이러한 이유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졌다. ... [기고문]요양보호사 과정 훈련 기관만 왜 차별 정책 펼치나?2023/12/26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월 21일 직종 평균 취업률이 60% 이상이면서 전국 직종 평균 취업률이 5%P 높은 경우 훈련비 지원율이 상향조정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돌봄서비스 분야 가수요를 억제하고 동일 분야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서 의료기술직종 (요양보호사 과정)은 24년도 돌봄서비스 훈련비 지원 적용으로 우대대상에서 제외 시킴으로 요양보호사 교육훈련을 받는 교육생 자부담률을 90% 올려 타 직종 훈련기관에 비해 심한 차별을 받고 있다는 판단으로 (사)대한 요양보호 사교육기관 협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훈련생 자부담률을 원점에서 논의하자는 입장 이다.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이 종전 240시간에서 2024년부터 340... [칼럼]새해를 맞이하는 마음2023/12/26 “과거는 오지 않았고, 미래는 가지 않았으며, 현재는 머무름이 없으니 세 가지 시간 모두 텅 비고 그윽하다. 이 안에서 세월을 주관하는 천자존신(天子尊神)을 알겠는가? 만일 안다면 가장 새로운 해와 달이요, 특별한 하늘과 땅이 될 것이니 전쟁과 질병과 굶주림과 같은 온갖 재앙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이 법문을 되새겨보는 것은 이 말씀에 한 해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가 다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여러 가지 희망을 가지고 계획을 세웁니다. 지난해에 미처 하지 못한 일을 올해는 꼭 이루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새 한 달 두 달 보내면 또 연말이 되고 새... [기자수첩]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 난맥2023/12/21 지난 32년간 고치지 못한 지방자치의 고질적인 문제는 국민을 우울하게 만든다. 우리나라의 풀뿌리 민주주의는 여전히 부진하다는 평가가 있다. 이점은 지방 정치인이나 주민들 모두가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중앙이나 지방 정치인의 책임은 크다. 그들은 선거 공약에 주민 자치를 약속하였고 당선후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할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지방 정부의 위원회나 각종 위원회 운영 내용도 더 나아진 것이 없다. 그저 형식적인 것이 많다. 한마디로 자치는 외관적 제도로 운영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치 이념에 대한 명확한 인식도 부족하다. 보통 지방 정치인은 과거의 관습대로 자신이 통치의 권... [칼럼]늙음의 의미2023/12/08 우리나라 인구가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물 정도로 급속하게 노령화하고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령자의 수는 앞으로 20여년 뒤 대략 인구 7명당 한명, 30여년 뒤에는 4명당 한명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인구의 노령화는 정년제도와 맞물려 우리 사회가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현상을 연출하고 있다. 즉 사람들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오래 살면서도 취업활동에서는 일체 물러나 일하지 않는 긴 여생을 맞고 있다.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이 새로운 도전에 대해 무엇보다 연금 실업 빈곤, 보건 등 노령인구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여러 가지 제도와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그러나 노령화 문제와 관련해 근... [기자수첩]4차 산업혁명이란?2023/11/14 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는 신문이나 TV를 통하여 여러번 들어 왔지만 그 뜻을 명확히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제4차 산업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 41R)은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18세기 초기 산업혁명 이후 4번째로 중요한 산업시대를 의미한다. 이 산업혁명의 핵심은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운송수단(무인항공기, 무인자동차), 3차원 인쇄, 나노 기술과 같은 7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이다. 4차 산업 혁명은 클라우드 슈바프가 의장으로 있는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주창된 용어이다. 제3차 산업혁명을 저술한 제러미 리프킨은 ... [기고문]‘화목보일러’ 사용을 안전하게!2023/11/13 가을이 지나고, 11월 8일 ‘입동’으로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찬 바람이 옷깃을 스며들며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지역 주택난방시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도 높아지는 계절이다. 지난 해 12월 15일 상주시 00면 화목보일러 화재로 주택 한 채가 반소되는 등 최근 도내 주택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상주소방서는 화재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는 1,266건이 발생하였으며, 화재의 주요원인으로는 취급부주... [기고문]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며․ ․ ․2023/11/02 가을의 끝이자, 겨울의 시작이 다가오는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범국민적으로 화재 예방 활동에 집중하는 달이다. 사계절 중 화재 인명 피해 건수가 가장 많은 계절이 바로 겨울이기 때문이다. 겨울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3대 난방기구(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와 화목보일러 등 각종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률 또한 늘어나므로 점검이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는 화재를 조기 감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반드시 설치하여야 한다. 소화기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익혀 두어야한다. 그... [기자수첩]자연재해로 시름 깊어지는 농업인들2023/09/27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공기가 상큼하다. 정부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을 개정했다.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가액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번 명절 선물가액 상향으로 숨통이 트이게 돼 그나마 다행이다. 먹고 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국가가 존재하고 국민이 존재하는 한 농축산업은 지속돼야 하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농업인들이 먹거리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야 한다. 올해 기상이변으로 농업부문 피해가 어느 때 보다 극심했고 마음고생 또한 컸었다. 한가위를 앞두고 우리 농축산물로 친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기자수첩]기후변화, 산사태의 대응책은 무엇인가?2023/09/25 여름철 극심한 집중호우로 매년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사태로 인명을 앗아간 경우를 종종 본다. 기후변화시대에 효과적으로 산사태와 재산피해를 어떻게 관리하고 대처해야 할 것인지 집중적으로 그 대응책을 개선 발전시켜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 올해 산사태 토사유출로 26명이 사상, 실종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직접적 원인은 단기간 집중호우로 지목된다. 시간당 50mm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에는 피해가 더욱 심각해진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 같은 현상은 계속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기후변화로 빈번히 여름철마다 발생하는 극한호우 현상이 2000년대 들어서 지난 1... 〔기고문〕벌 쏘임 사고’ 예방 안전수칙과 대처법2023/09/18 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영호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고향을 찾아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게 될 생각에 들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으로 인한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년 언론을 통해 추석맞이 벌초를 하다가 벌 쏘임 사고로 인해 생명을 잃는 등 안타까운 뉴스와 기사는 심심찮게 접했을 것이다. 이 밖에도 벌초 ...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